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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순서 2월부터 순차 예방접종 시작 우선순위 화이자 모더나 얀센 '의료진 덕분에'

다이아핸드 2021. 1. 29. 18:29

11월 집단면역 형성 추진

1분기 의료진·2분기 재가 복지시설
4분기에 18∼64세 성인 대상 마무리

고령층 중심 접종 ‘치명률 낮추기’
검증 안 된 소아·청소년·임산부 제외

내달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이 날 것으로 예상되는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런던=AFP연합뉴스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통해 11월까지 집단면역을 형성하는 것이 목표다. 민·관·군이 합동으로 백신 도입과 유통, 접종 시행, 이상반응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백신 공급 차질과 부작용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해야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소아·청소년·임산부 제외… 거부하면 마지막 순으로

2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예방접종 우선 순서는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 진행 위험, 의료와 방역체계 유지, 코로나19 전파 특성을 고려해 결정됐다. 상반기 접종은 감염 시 중증 위험이 높은 고령의 어르신을 중심으로 치명률을 낮추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국내 첫 접종임을 고려해 의료진부터 접종을 시행하며, 노인요양병원·시설로 확대한다. 1분기 코로나19 현장 의료진 등 130만명, 2분기 노인재가복지시설 이용자와 기타 의료기관 종사자 등 900만명을 접종하고, 3·4분기에 군인, 소방관, 18~64세 성인과 만성질환자 접종과 2차 접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등록증을 가진 장기 체류 외국인, 국내로 들어온 재외국민도 접종 대상이다. 18세 미만 소아·청소년과 임신부는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상결과가 없어 안전성을 확인할 수 없기 때문이다. 대상군별 접종기간에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경우 마지막 순서로 미루기로 했다.

접종 후 이상반응 모니터링도 진행한다. 접종 전 예진을 하고, 예방접종을 마친 후에는 15∼30분가량 접종기관에 머물며 이상반응 발현 여부를 관찰한다. 귀가 후 3일까지 고열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 진료를 받도록 권고했다. 예방접종과 인과성이 인정되면 국가가 보상한다.

코로나19 백신은 2월 접종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허가·국가출하승인·특례 등을 통해 도입한다. 1분기 코백스 퍼실리티 백신과 아스트라제네카, 2분기 얀센, 모더나, 3분기 화이자 공급이라는 대략적인 시간표만 나온 상태다.

해외 백신 수급 상황은 가장 큰 변수다. 먼저 접종을 시작한 해외의 경우 백신 공급이 지연되면서 각 정부가 백신 확보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얀센은 아직 3상이 진행 중이다.

효능도 관건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최근 65세 이상 연령층에서 백신 효능이 8%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고령자 투여 적절성 여부에 대해 검증해 허가 범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들 백신이 최근 확산하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는 어떤 효과를 낼지, 면역의 지속기간은 얼마나 될지 등도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국내 도입된 백신은 빈틈없는 콜드체인을 통해 관리된다. 아스트라제네카 등 국내 공장에서 제조된 백신은 냉장용 통합물류센터로 이송되며, 냉장차량을 이용해 전국 1만여곳 위탁의료기관, 250여곳 예방접종센터로 이송한다. 화이자 등 국외 공장에서 제조된 백신은 항공을 통해 국내로 수송한 뒤 냉동설비가 갖춰진 통합물류센터나 예방접종센터로 전달한다. 배송 시 IoT(사물인터넷) 기반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실시간 온도 관리 및 백신 위치 추적시스템을 운영하기로 했다. 국내 수송은 국방부·경찰청이, 항공 수송은 국토교통부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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